본문 바로가기

내 전공은 기생충

[전문] 서민 교수님과 경향신문 독자와의 SNS 채팅

**경향신문이 서민 교수님 대신 올립니다**


 경향신문의 SNS 독자 데이트 ‘기자가 답한다’ 8번째 순서는 스페셜 게스트를 모시고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예고한대로~~ 그 주인공은 경향신문의 완소 필진, 귀요미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님!!




 바쁜 일정 와중에 흔쾌히 독자와의 대화에 나선 서민 교수님과의 대화는 역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리라!” 였습니다. 

 페이스북 초보로 답글 다는 법을 잘 몰라 ‘셀프 댓글’ 놀이를 하시던 교수님은 곧 분당 600타의 실력을 뽐내며 쇄도하는 독자들의 질문에 답글을 다셨지만.... 그러나 이게 웬걸! 페북은 평소 이용량이 없던 교수님이 한꺼번에 많은 글을 올리자 ‘스팸’으로 인식, 교수님을 차단해버린 것이었죠 ㅜㅜ교수님은 “4차원의 세계에 갇혔다”며 끝까지 큰 웃음을 선사하며 아쉽게 독자들과의 대화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그러나 페북의 차단에도 불구! 교수님과 독자들의 대화는 재치만점, 재미만점, 센스폭발! 정말 유쾌한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흥미진진한 서민 교수님과 독자들의 대화, 그 전문을 소개합니다~



<서민 교수님이 궁금해요>

- Gayoung Luna Park: 와 서민교수님이시다! 다들 진지하고 좋은 질문 많이 하실테니 전 소소한ㅋㅋ..교수님 점심 식사 하셨어요? 무어슬 드셨나요 후후후^.^

 “점심은 서울역에서 짜장면 먹었어요. 오늘 사정이 어려워 KBS 잠깐 갔다가 와야해서요”


- 최건호: 진짜 서민이신가요? ^^;

 “네 맞습니다.”

- 최건호: ㅎㅎ 맞군요. ㅎ 근데, 클라라가 이쁘긴 하더군요. 한 남자의 핸드폰을 바꿀만한 미모이긴 하다는... ㅋ


-고수일: 몇 살이십니까? 도저히 가늠이 안되네요~

 “47살입니다. 울 나이로...”


- 김한박달: 교수님 얼굴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그런 부분이 설마 있을까요. 전 발가락까지 다 못생겼어요.”


- 김인원: 스타일링은 본인이 하시나요?

 “왜 답글이 안달리는지 속상속상. 김인원님 스타일링은 아내가 해줍니다.”


- 서정재: 교수님 이름이 외자이고 친근한 단어와 연결되잖아요ㅋ. 이름 뜻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이름 때문에 애먹은 적도 있나요?

 “이름을 유명한 작명가가 지었어요. 왜 그랬는지 몰라도 백성 민(民)자를 썼더라고요. 이름 땜시 애먹은 적은 본명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김수영: 교수님 왜 기생충학을 전공하신건가요? 전에 컬투 베란다쇼 보고 궁금해서 포털에 검색하다가 기생충학을 전공한거보고 깜놀했어요ㅋㅋ

 “교수님이 하라고 해서 했어요. 전 그 교수님이 아주 온화하신 분인 줄 알았거든요”


- 김기희: 서민 교수님에게..기생충이란? ,ㅋㅋ (베란다쇼 애청중인데, 날로 스타일이 좋아지십니다 + ㅁ +)

“스타일이 좋아지는 건 코디분이 새로 오셔서구요(방송국이 계약한 코디요) 제게 기생충이란 은인이죠. 오늘의저를 있게 해준 은인...


-정혜인: 화이팅입니다 교수님~~제기차기 재밌게봤습니당  궁금한걸 물어본 댓글은 아니구 응원 댓글이 되었네요 ㅎㅎ

 “네 저 제기차기 신기록 2512개입니다 ^^ 울나라 기록은 1만개 넘을거예요... 응원 감사합니다”


- 기명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세바시에서 교수님 강연보다 우리가족 빵 터졌던 기억이..

 “아 감사합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빵터졌던 강연이죠^^”


- 박찬민: 교수님 요샌 테니스 안치시나요? 통 못뵌듯.

 “네..일요일 모임 그만뒀습니다. 포핸드가 망가져서요”

- 박찬민: 아이고.. 아쉽습니다. 실력을 길러서 교수님하고 한판 해보고 싶었는데....


<칼럼과 책 이야기>

-Jiwon Nam: 블로그에 올리는 글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지난번에 ‘이명박 자서전’ 올리신거 보고 배잡고 웃었어요ㅋㅋㅋ

 “아이디어는 주로 샤워중에 얻습니다. 샤워를 할 때면 머리가 맑아지면서 글감이 떠올라요. 이명박 자서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갠적으론 만족 못하는 글이었는데...”


- 아람: 늘 글을 읽으면서 감탄합니다. 교수님 위트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역시 못생긴 외모가 큰몫을 한다고 봐요. 자기 비하 이런 게 은근 웃기는 소재잖아요”


-장일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선 선생님 신간 <기생충 열전:착하거나 나쁘거나 이상하거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쓴 젊은 기생충학자 정준호씨 아시나요? 두 분이 만나도 재밌겠다는 생각과 더불어(정준호씨는 지금 탄자니아에 있지만T-T), 두 분의 시너지가 괜스레 궁금해집니다 :>

 “정준호 선생은 정말 훌륭한 학자고 글도 잘 써요 그분 책 땜시 제가 놀란 적이 있었어요 이제 기생충책은 글렀다고. 근데 제가 앞서는 건 제 글이 좀 더 유머가 있다는...호호”


<기생충 이야기>

- 김승원: 기생충약은 1년에 언제 몇회 복용해야 하나요?

 “0회입니다”


- 아람: 회충약은 꼭 먹어야 하나요?

 “아니요 절대로!”


- Chanhyung Kang: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젤루 많은 기생충은 뭔가요? 회충?

 “간디스토마요”


- Seon-yeong Shin: 먹어도 먹어도 뒤돌아서면 배고픈 게 정말 뱃속에 회충이 있어서 인가요??

 “절대 아니죠. 회충은 하루 밥한톨 먹습니다”


- 별별별: 교수님 실없는 질문이요 ㅎ 혹 시도때도 없이 배고픈 건 기생충이 뱃속에 있어서 그런건가요 ? 만약 기생충이 있는데 모르고 있다면 몸에 그다지 해롭지 않은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배고픈 건 성장기라서 그러는 거구요 기생충은 그리 많이 안먹습니다”


- 별별별: 답변 감사합니다 교수님^^ 근데 전 30대 ...ㅠ

- Seon-yeong Shin: 성장기가 지난 지 10년도 훨~ 넘었는데..

 “신선영님 성장기가 지났는데 여전히 성장기라고 하셔서 많이 당황하셨죠. 사실 배가 자주 고프시다면 몸에서 대사가 활발히 일어난다고밖에 볼 수 없네요. 혹시 갑상선기능이 항진되어 있을 수도.... 아무튼 기생충으로 인한 일은 전혀 아니어요...”


- 박시영: 기생충이 자기도 생명체라며 억울해 하면 어케 해야하요? ㅠㅠ;;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르겠죠 전 귀엽게 봐주려고요 호호”


- 정웅: 작은소참진드기에 감염되는 기생충은 치료자체가 불가능 한가요??

 “정웅님 작은소참진드기 관련 질병은 바이러스 질환이어요 항체가 생기는 게 유일한 치료법이어요”


- 김진홍 쥐에 기생하는 기생충도 있나요? 연가시 같은거요. 쥐가 유체 이탈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퇴치법은 없나요?

 “쥐에는 기생충이 아주 많습니다. 없는 쥐가 없죠 아마.”


- 조서혜: 아맞다 바퀴벌레에도 기생충이 있나요? 있다면 많이 해로운 건가요?

 “있을 수도 있는데 그닥 해롭진 않습니다.”


<정치 사회 이야기>

- Joseph Hong: 민주당은 어떤 기생충에 감염됐는지, 이름/습성/현황/구충제와 퇴치법 등등 알려주세요

 “민주당은요 말라리아 걸린 거 같아요 방법은 혈액을 모두 갈아야 할 듯. 말라리아 증상은 열이나서 누워만 있게된다는”


- Joseph Hong 혹시 말라리아 걸린 환자가 헛소리하며 걸어다니진 않나요?

 “열에 들뜨면 그럴 수도 있죠!”


- 허대열 :제가 아파트에 근무하는데 이야기를 하면 대개 정치 현안같은 민감한 문제를은 피하려는 기색이 역역합니다. 우리집 사람조차 정치가 밥을 먹여주느냐고 되묻습니다. 이렇게 일반국민들은 무관심합니다. 자기의 신성한 한 표가 침해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할줄 모릅니다.

 “앗 그러시군요 저희 아파트에선 방음벽 공사 땜시 두 파로 나뉘어 싸우는데, 휴..가관이어요. 정말 정치란 그런 건가, 회의가 느껴졌어요”


- 허대열:문제는 방송과 언론입니다. 제가 눈여겨 보지만 중요 정치 현안 문제에 대해 촌평의 보도도 없습니다. 엉뚱한 이야기만 계속되고 자막에만 마지못해 짧막하게 보도 됩니다.

 “정말 그래요 명백한 사건을 ‘논란’ 이딴식으로 보도하고 마치 정쟁인 것처럼 얘기하니.... 갑갑해요.”


- 허대열: 국정원 사건에 대해 핵심은 청와대의 의지 같은데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청와대가 당연히 알았다고 생각하죠. 청와대의 의지는 이걸 진흙탕싸움으로 몰고가는 게 아닐까, 그래서 국정원이 저러는 게 아닐지 싶습니다”


- 허대열: 국정원이 조금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국민은 아타까움을 넘어 분노가 치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그렇게 물타기할 줄 몰랐어요 국정원의 능력은 우리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더라고요”


- 허대열: 그리고 NLL국정조사 야당이 여당의 물타기에 말려드는 느낌이 진한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야당의 무능함 때문이라고 생각해용 어쩜 그리 무능할 수 있는지...갑갑”


- 허대열:  교수님 지금 언론들이 왜 현 시국에 대해 보도를 하지 않지요?

 “요즘은 모든 사건이 다 정치적 편가르기에 의해 재단되더라고요 명백히 나쁜 짓도 우리편이냐 아니냐에 따라 판단되는 듯...”


- 허대열: 저희 일반 서민들은 지금의 정치현실에 너무 실망합니다.뻔한 거짓말을 새누리당이 하고 있으니 죄괴감고 무력감만 듭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계도를 해야 하나요

 “제가 정치에 좀 냉소적이 된 것도 민주주의에 대해 회의하기 때문이어요 외모에 어울리는 염세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어요 제가. 뭐랄까 울나라에 희망이 있을까 암담해요.”


- 허대열: 교수님 피곤하시지만 제발 우매한 서민들을 위해서라도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잘 읽어 보았읍니다

 “새누리당에 분노하는 분들도 서민이고, 거기 편을 드는 분들도 서민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을 완전히 버리지 않겠습니다”


- 이동렬: 정치이야기를 피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생충에 감염된걸까요? 어떻게 해야 그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주위 사람들 설득이 어렵더라고요. 세뇌라는 게 참 무섭다 싶어요. 사실을 제시해도 설득이 안되거든요” 


- 이동렬: 기생충은 숙주의 몸 안에서 움직이면서 숙주를 기생충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면서도 두렵게 만드는 기생충도 있을까요? 왠지 지금 딱 그런 느낌이라서.... 이전엔 뭔가를 해서 국민을 두렵게 하더니 이젠 움직일까 겁난달까요

 “호호....세상엔 정말 별의별 기생충이 많지요 이해안갈 땐 기생충을 생각하면 모든 게 맞아요”


<청춘에게 하고픈 말>


- 이동렬: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에게 한마디만 해 주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신가요?

 “정치 말고 공부에만 전념해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면목없습니다. 세상은 자본의 손에 넘어갔어요...ㅠㅠ”


<페북 초보자의 좌충우돌 ㅋㅋㅋ>

*서민 교수님의 셀프 답글!

서민: 여기다 답변다는 건가요. 질문이 하나도 없네요 ~~

   서민: ㄴ 성급하시긴....아직 초반이니 기다려 보세요

        서민:ㄴ그래도 불안해요. 역시 질문이 없는게


서민: 혹시 질문이 하나도 없었던 필진도 있나요?? 제가 첫 번째?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분당 600타쯤 치거든요. 이 기량을 써먹을 데가 없다니...흑흑

이원세: 뭔가 진행이 안되고 있다..ㅋㅋㅋ

장일호: 교수님, 각 댓글 아래 ‘좋아요’ 옆에 보면 ‘답글 달기’라는 게 있어요. 그 버튼을 누르고 답을 달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서민: 근데...답글달기 클릭이 잘 안되네요. 속상속상


<페북, 서민 교수님을 스팸으로 인식하다!>

-Roja You: 참 재미있는 댓글 채팅이네요. 맨처음 교수님 글 대하고 쇼킹 먹은 일인 입니다. ^^

 “앗 정말요. 채팅이 생각만큼 안되서 속상해요. 좀 하려고 하면 스팸 어저고 하는 문자가 날아오더라고요”


- Roja You: 페북이 교수님 실력을 못따라 오나봐요. ㅎㅎ

 “치는 속도를 낮추지 않으면 이용을 제한하겠다고 협박이 들어왔어요 ㅠㅠ 무서운 페북...”


- 경향신문: 서민 교수님이 평소 페북을 별로 쓰지 않으시다가 페이스북에 갑자기 글을 많이 감기게 되는 상황이 되자, 이를 페이스북이 스팸으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4차원의 세계에 갇혔다”고 마무리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금요일 오후 너무 유쾌한 채팅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김인원:  끝까지 큰 웃음 주고 가시네요. 


<스팸으로 막혀 미처 답하지 못한 질문들>

- KB Lee: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번 김미화 누님의 방송에 출연하셨지요? 그 방송 잘 들었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1.우리나라 기생충 연구는 주로 어디서 하고 있나요? 2.기생충 게놈연구는 진척이 어떻게 되나요? 3. 사람에게 이로운 기생충이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잘 이용할 수는 없나요? 질문 세게 던집니다^^


- 박은디: 회충약 한 번 먹으면 주기적으로 일 년에 두 번씩 먹는데 아예 안 먹어본 사람은 안 먹어도 된다던데 그런 사람들은 기생충이 없는건가요? 주기적으로 언제 먹는게 좋은가용!



  • 이현애 2013.07.12 19:01

    수퍼맨 사진에서 뻥 터집니다. 역시 4차원 ㅎㅎㅎㅎ

    치는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이용을 제한하겠다고 할까봐 엄두도 못내겠네요.
    정말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셨겠네요.
    항상 건강도 챙기시삼....

    • 세눈박이욘 2013.07.12 19:42

      저는 '회충은 하루 밥 한 톨'에서 빵 터졌습니다^^^

    • 세눈박이욘 2013.07.12 20:42

      별 내용없던 제 첫 댓글은 지웠습니다^^^
      참,개인적인질문이 있는데요(교수님과 기생충 팬들께) 제 닉에 '욘'이 들어가는데 이게 비속어인 '년,뇬'으로 생각되시는지요?
      오랫동안 써 왔던 닉네임이라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데 오늘 다른 싸이트에서 어떤 분께서 비속어라 생각하시더라구요.
      욘은 'John'의 스페인어식 발음이거던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 어감이 비속어스럽다시면 떼려구요.
      제 개인사를 올려 죄송^^^;

    • 이현애 2013.07.12 21:19

      비속어 같은 느낌은 안 들고요.
      역시 님은 모든이들을 배려하는거 같아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세눈박이욘 2013.07.13 14:53

      비속어 같지 않다는 말씀에 안심(?)이 되네요ㅎㅎ
      현애님께서도 즐겁고 알찬 주말,휴일 보내세요.
      '귀요미'란 말씀 들으시는 부러운 교수님도 행복한 주말되시구요^^^

    • 이준서 2013.07.14 05:44

      저는 약간 욘이라는 글자가 한국어 발음으론 좀 그렇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세눈박이욘 2013.07.14 13:22

      제가 습관적으로 쓴 닉이라 생각지 못했는데
      준서님 말씀 충분히 와닿습니다^^^
      ㄱㅅ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 강지수 2013.07.15 18:18

      세눈박이욘님.. 세눈박이 욘.. 인가요?ㅎ
      그럼 욕 같아요.ㅎㅎ 욘이 스페인어로 무슨 의미인가요?
      궁금해서요~^^*

    • 세눈박이욘 2013.07.15 19:06

      John... 영어는 '존' 이라고 읽는 단어의 '스폐인'식 발음,혹은 라틴어식 발음으로 알고 있어요.(틀릴지도 몰라요ㅎㅎ).
      그냥 이름이라 생각하심 되셔요.
      역시 비속어 느낌이...ㅎㅎ

    • 강지수 2013.07.16 14:39

      세눈박이존..ㅎㅎ
      뉴요커 세눈박이..ㅋ

  • 2013.07.12 23:19

    사랑합니다. 서민 교수님 책이 집에 벌써 3권이나~

  • 이현애 2013.07.13 21:22

    아 아 악!!!! 교수님!
    오늘 아침 한겨레에 실린 교수님 인터뷰봤읍니다.
    제목부터 시작해서ㅡㅡㅡㅡㅡㅡ 퇴원한지 며칠만에 닭백숙 4인분을 먹고 꿰맨자리가 터졌다. 술을 마시면 천안역에 대자로 뻗을때까지...
    이환자는 술을 마셔도 된다는 음주 추천서에서 뿜어버렸음니다.
    sns채팅,한겨레인터뷰, 이틀연속 홈런치셨읍니다. ㅎㅎㅎㅎ
    장마철이라고 하던데 건강 항상 챙기세요.같이 사는 식구들한테 주는 행복이기도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 강지수 2013.07.15 18:20

      한겨레 인터뷰가 있었군요.
      애석하게도 전 못봤네요..
      저도 웃고 싶은데..ㅎㅎㅎ

  • 방군 2013.07.13 22:52

    교수님 아프지 마세요. 아프시면 안됩니다. 아셨죠?

  • 이준서 2013.07.14 05:52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댓글을 쓰려다 보면 제가 쓰고 싶은 말을 달필가 들이신 교수님의 블로그 팬들에 밀려 댓글을 못 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억울 할 때가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이현애 2013.07.14 21:28

      저도 준서님과 같은 생각이 들때가 많읍니다.
      '하지만 표현방법이 틀리니까하면서' 댓글 달고 있읍니다.
      그리고 님도 행복하세요.

    • 강지수 2013.07.15 18:21

      준서님이 그런 분 중 한명은 아니신지..깊이 반성해 보심이..^^* ㅎ

  • 피구왕 2013.07.14 09:16

    한겨레 신문 인터뷰 잘 봤습니다. 한 권의 책이 어떤 사람을 세상에 나오게 할 수도 있음에, 또한 그렇게 세상에 나와서 많은 이들을 사유하게끔 하는 교수님은 완전 볼매군요.( 볼매 - 볼수록 매력이라는 뜻의 10대들의 용어) 중학생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10대 용어를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관계로 ㅎㅎㅎ
    자기 성찰을 해봤습니다. 책을 쓰는 것 까진 못하겠고, 국어 교사이니만큼 책으로 자기 세계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아이들에게 너는 나와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까지는 해야겠구나라고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 기대 하겠습니다. 풍자와 반어를 가르치기에 교수님 글은 참 좋은 교재입니다. ^^ 우리나라 국어 교육에도 일조하고 계신다는 ㅎㅎㅎ
    언제 한 번 강연을 듣고 싶네요. 나직나직하게 얘기하는 교수님의 삶을 듣고 싶어요.
    추신 : 제 남편은 교수님만큼 눈이 작고 교수님 분위기와 비슷하나, 두 딸들은 모두 예쁘답니다. 유전의 법칙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 아닌 듯 합니다. ㅋㅋㅋ왜냐하면 제가 그리 빼어난 미인이 아닌데도 그러하니까요. ~

  • 세눈박이욘 2013.07.14 13:32

    교수님의 개인사에 대해 많이 알게 된 한겨레 기사였네요.
    술 못드시게 된 건 슬픈 사실이지만 교수님의 건강이 먼저니까요^^^

    • 이현애 2013.07.14 21:33

      교수님 개인사 챙기기보다 제목부터 터지고 들어갔읍니다.
      교수님은 슬픈 추억이었을 텐데요. 그래도 지난 일 회상하면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세눈박이욘 2013.07.14 21:41

    교수님의 한겨레 인터뷰에서 사모님께서 '정치적인 글 쓰시는 것을 싫어한다.탄압 받을까봐서......' 라는 대목이 최근 '귀태' 발언을 꽃놀이패로 인식하는 집단이 겹쳐집니다.
    기억들 하시겠지만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용감무쌍(?)한 야당의원들은 대통령으로 생각지 않는다는 발언, 17대 국회 대통령 연설에서의 행태,개구리,불알같은,후레아들 놈,등신 등등의 막말......
    그 때 막말한 정치인들이 사퇴하거나 사과하거나 했던가요?
    10년이나 지난 지금, 어떻게 된 나라가 정치 풍자 글 올리신 분의 안주인께서 글로 인해 해를 입을까 걱정해야 하는 시대로 회귀했네요.
    잘 살게 해줄란 건 기대조차 않고 최소한 말이나 글이라도 소신껏 쓰면 서민들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고 그 자유가 지네들이 자나께나 비난하고 깔보는 북한정권과의 가장 큰 구별 기준이라는 것을 이 정권도 역시 모르나 봅니다.
    역사에서 부끄러운 시기로 길이길이 기억될 시기에 살고 있는 자의 푸념이였습니다.

    • 이현애 2013.07.14 21:46

      서로 공감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저의 남편도 님과 똑같이 애기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불리한 일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한번에 모든 걸 싸잡아서 퉁 쳐버리려고 하네요.
      요즘 '조정래'님께서 쓰신 '한강'을 다시읽고 있읍니다. 10년전보다도
      아버지한테서 보고 배운데로 할까봐 그게 더 무섭습니다.

    • 강지수 2013.07.15 18:26

      저도 가끔 댓글 달다가 눈치봐요.. 서글프게도..
      원래 직설법 좋아하는데 약간 완곡어법을 선택하지요.
      덕분에 제 인격이 좀 고양되긴했지만.. 그래도 서글픔은 남아..ㅎ

    • 이현애 2013.07.16 11:34

      박대통령, 정치현안에는 '침묵' ..........아버지만 비판하면 '직공' 경향신문에 머리기사로 떴더군요.

    • 촌철살인 2013.07.16 22:11

      극단 "여의도"군요. 전직 한나라당 의원들이 경제를 죽인 노무현이에게 쌍욕을 해 대면서 지들끼리 기뻐하던 연극이었죠...

    • 이현애 2013.07.16 23:25

      You Tube에서 다시보고 왔읍니다.
      씁쓸합니다.

    • 납량땜질 2013.09.02 15:30

      그거는 그냥 대통령 간보는 연극인데...
      요새는 서민들 간을 보니 계엄한번 해도 별상관없겠는데요?

  • 강지수 2013.07.15 18:29

    한겨레 인터뷰 찾아봐야겠어요.
    나름 팬이라고 스스로 자부하는데..정보는 언제나 늦네요.ㅎㅎ

  • 김여진 2013.08.19 16:38

    교수님 페북은 안하시나요? 페북 하시면 넘넘 좋을 것 같아요. 멋지게 나온 사진 많은데, 책에 실은 사진 선택이 조금 아쉬워요. 어제 서점에서 책 보고 느낀 점이었어요. ^^

  • 이영림 2013.09.07 13:18

    교수님 반갑습니다 ᆞ저는 간호사 입니다

  • 서혀니엄마 2017.08.20 06:42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물어볼때가 없어서요
    구피를 키는데 구피가 연속으로 죽었었습니다 물이 더러워져서 어항물을 갈아주려고 수면에있던 여과기를 잡으려는 순간. 집게 손가락이 바늘에 찔린것처럼 따끔 해서 깜짝 놀라 바로 화장실로가서 비누로 손을 씻었습니다
    피가 나지 않았고, 눈에 보는것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괜찮겠지하면서 손가락을 조심하면서 일상 생활을 하다가 몇일뒤에 물건를 집다가 찔렸던 집게손가락이 다시 눌렷는지 또 따금했었습니다 손가락을 봐도 아무것도 보이지않았습니다
    전에 따끔했던 손가락에 무엇인가 들어있어서 따끔한가보다 생각만하고 생활하다가 일주일정도 되서 손을 자세히보니 집게 손가락이 좀부어있고 손가락끝색은 노란색을 뜨었습니다 이때는 손을 털면 집게손가락 끝이 찌릿찌릿 에리는 통증있었습니다
    집게손가락이 따끔한뒤로 손가락 찌릿하면서 에리는 통증과함께 손과 팔 어깨 쪽이 제 느낌에는 조금씩 이상했었습니다 손가락끝은 찔린뒤로 찌릿찌릿하면서 에리는 통증은 확실히 있었구요 지금도 손끝은 에립니다

    찔리고 일주일정도되서도 붓기가 그대로여서 그제서야 병원을 가서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항생제 1번 먹고 찔린손쪽의 한쪽 팔만 화끈거리고 욱씬거시면서 근육통이 왔습니다 미열도 살짝있고 편도가 부어서 침삼키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다음날 다시 병원에갔더니 항생제를 바꿔주셔서 그것을 먹고 있습니다
    약먹은지 4일이 지나도 붓기도 그대로이고 집게손가락에리는통증도 있고 찔린손을 쓰면 팔뚝과 어께모두가 근육통이 있는것처럼 후끈거리면서 가끔은 찌릿하기도합니다
    처음 찔렸을때는 일상생활을 할때 팔과 어께쪽에 생활하기에 불편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쉬운 집정리만해도 팔근육이 욱씬거립니다
    그리고 살짝 저리거나 올 욱씬거리는거 느낌이 손 팔 어께 목 등으로 생겼었습니다
    요새는 가끔 오른쪽 머리근육이 살살 저리는것같아요
    그리고 아주 가끔식 심한기침을 합니다
    기침을 하면 폐속 무언가를 뱉고 싶은느낌입니다 가래도 생겼구요 침삼키는증상은 좋아졌습니다
    3일전부터는 몸이 피곤하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피부겉표면이 간지럽지않는데 어딘가 모르게 느낌 살짝 이상해서 몸여기저기를 군데 군데 여기저기 살짝 긁듯이만집니 다
    무엇인가있는것 같아서요
    증상이 좋아지지 않다보니 계속 걱정이됩니다

    혹시 따끔하게 피부속으로 들어오는 기생충 또는 벌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피는 전혀나지 않고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않았습니다
    엑스레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항생제 먹으면 좋아질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서 걱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