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전공은 기생충

과도한 대통령 비판을 경계한다

 

 

대학시절, 당시 대통령은 성역이었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대통령에 대한 언급 자체를 해서는 안됐다. 심지어 대통령이 대머리라는 것도 비밀에 속했는데, 한 배우는 대통령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임기내내 방송출연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시대가 좋아져 대통령 얘기는 물론이고 욕을 해도 잡혀가지 않게 됐다. 언론의 자유가 신장된 건 그 자체로 좋은 일이지만, 문제는 그 정도다. 엄연히 국민들의 어르신인 대통령에게 지나친 비판을 해대는 작금의 풍토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예를 들어 엊그제 술자리에서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대통령 잘못 뽑았어. 초등학생이 해도 그 정도는 한다."

20만원의 연금을 준다고 했다가 때려치운 사안에 대한 얘기 끝에 나온 말인데, 65세가 되려면 이십년 가까이 남은 친구가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웃겼지만, 초등학생도 그 정도는 한다는 대목은 정말 어이없다. 단언컨대 초등학생은 절.대.로. 현 대통령만큼 못한다. 그 이유를 열거해 본다.

 

 

첫째, 인내심의 차이

지금 대통령은 취임 6개월 동안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계시다. 절에서 묵언수행을 하는 스님을 연상케 하는데, 초등학생이 이리도 힘든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그 특성상, 초등학생은 방에 가둬놓으면 뭔가 하려고 몸부림칠 테고, 하다못해 청소라도 할 거다. 꼭 초딩이 아닌 청소년이라도 그렇게 긴 기간을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긴 쉬운 일이 아니니, "초등학생도 하겠다"느니 "내가 해도 그 정도는 한다"는 비판은 턱도 없는 소리다.

 

 

 

둘째, 남탓

대통령이 갖춰야 할 자질은 자신의 잘못을 마치 남의 것인 양 말하는 기술이다. 복화술의 대명사로 알려진 이전 대통령도 그런 면에서 탁월한 자질을 가진 분이셨지만, 현 대통령은 남탓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책임까지 묻는다는 점에서 그보다 더 진보했다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이 대선 때 했던 공약을 파기하는데 왜 애꿎은 복지부장관이 사표를 내는지, 초등학생은 죽어도 이해 못할 거다. 초딩한테 왜 약속을 안지켰냐고 추궁해 보라. 슬픈 표정을 조금 짓고 있다가 결국엔 울어버리지 않겠는가?

셋째, 궤변

대통령은 가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세금을 더 걷게 됐다고 해보자. 지지율에 연연하는 대통령으로선 정말 하고 싶지 않을 거다. 게다가 이전 정권이 추진한 증세를 "세금폭탄" 운운하며 반대한 전력이 있다면, 일관성을 위해서라도 하기가 어려울 거다. 이럴 때 궤변이 필요하다. 말이 되는 소리 같은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하지만 꼭 말이 안된다고 하기도 애매한 것처럼 보이는 그런 말. "세금은 더 내야 하지만 증세는 아니다"라는 말은,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매우 탁월한 조어였다. 초딩에게 이런 능력이 있을까? 아마도 "세금 좀 더 내주시면 안돼요?"라고 울먹울먹할 거다.

 

 

넷째, 고집

대통령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말아먹는, 아니 이끄는 존재, 그러려면 고집이 있어야 한다. 고집이 소신과 다른 건, 소신은 장기적으로 국가에 이익이 될 수도 있는 반면 고집은 그렇지 않다는 것. 예를 들어 현 대통령이 주위의 만류를 무릅쓰고 윤창중 씨를 대변인으로 임명한 게 좋은 사례다. 초딩을 길러본 사람은 알겠지만 초딩들은 변덕이 죽끓듯 해서 아침에 빨간옷을 사달라고 조르다가 막상 사주면 파란옷이 더 좋다고 떼를 쓰는 존재, 그러니 주위에서 알아듣게 설명을 해주면 쉽게 수긍하는 면이 있다. 초딩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여자 허리에 탐닉하는 낭만적 대변인을 절대 보지 못하리라.

 

 

물론 대통령에게도 초등학생을 연상케 하는 귀엽고 순진한 면이 있긴 하다. 아버님을 신처럼 모신다든지, 할아버지 옆에만 있으려고 한다든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작대기로 모래밭에 쓰는 걸 보라. 하지만 겨우 이 정도를 가지고 대통령을 초딩에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자유는 책임을 수반해야 아름답다. 좌파 분들한테 경고한다. 과도한 대통령 비판은 이제 그만두라.

  • 이전 댓글 더보기
  • 대학생 2013.09.30 17:48

    진짜 대통령을 초등학생에 비하는 글을 올립니까 ㅋㅋㅋㅋㅋㅋ

    빗대말한거에 욱하셧네 ㅋㅋ

  • 더불어숲 2013.09.30 20:03

    그런데 주변에
    그 어려운 4가지를 다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요 ㅠ ㅠ
    그래서
    답답할때가 많지요...

    • 세눈박이욘 2013.09.30 20:15

      4가지를 완벽히 지닌 '4가지없는' 인간들이군요.

  • 하로키 2013.09.30 20:42

    암요...감히 초딩들에게 함량미달인 대텅녕님을 빗대면 안되죠.
    애들 다 삐집니다~~~ㅋㅋ

  • blue 2013.09.30 23:40

    이런식이라면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 뿐. 다른 것들을 떠나 4대강에 대한 태도 하나만으로도 비판받을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당 대표일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건 비판받아 마땅하며 지금도 이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선 어떤 언급도 하지 않는 것은 나라를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처사입니다.

    • 이현애 2013.10.01 11:19

      언젠가 읽었던 책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고하더군요.
      첫번째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problem)
      두번째는. 해결을 하는 사람(solution)
      세번째는,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nothing)인데
      종교지도자는 이 세가지를 다 한다고하네요.
      그런데, 정치를 하시는 분들도 이 세가지를 다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왜 우리 여통께서는 문제만 일으키고,해결도 못하고, 아무것도 않하고 침묵만하실까요?
      1984년 전씨 시절에 등 떠밀리다싶이 떠나온 대한민국, 언젠가는 나아지겠지하고 살아온게 30년이네요.
      우리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을 많이 가보고 싶어합니다.

    • 이현애 2013.10.01 11:26

      하지만 지금은 우리아이들한테 보여줄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거같아서 가슴 한편이 먹먹합니다.

    • 서민 2013.10.01 14:25

      블루님 안녕하세요 이현애님의 댓글이 가슴에 와닿네요. 원글보다 훌륭한 댓글들이 넘쳐난다는....

    • 세눈박이욘 2013.10.01 14:28

      현애님 말씀 들으니 사회적 동물인 개미의 연구 사례가 떠오르네요.
      그 부지런하다는 개미도 똑같이 3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아가 망치는 부류들만 모아두고 관찰해도 또다시 3가지 집단이 나타난다고해요.물론 해결하는 부류만 모아 두어도 3집단으로 나눠지고 무수히 반복해도 3집단 분류는 유효하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박통의 과거와 현재 행적을 살펴봤을때 어느 상황에 처하더라도 해결하는 부류에는 끼지는 않을 듯 보여집니다.
      안하거나 못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 자체가 없는 사람에게 기대하는것 자체가 우리들의 욕심이고 방관자 정도로만 지내는 것에도 감지덕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장막 뒤의 환관들의 호가호위는 어쩔 수 없이 감내해가야 할 부분이겠지요.

  • 2013.10.01 09:12

    이정도 글을 쓰신 분이라면, 말속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당연히 알고 계실텐데..그저 웃기네요 친구분이 정말 초등학생이 더 잘할꺼라고 한겁니까 아니면 지금 잘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를 비유적 표현을 한겁니까. 후자임은 아실테지요 당신이 바보아닌이상,
    후훗
    깊이 생각해보고 쓰세요 남들에게 떠들어대고 싶으면.
    침묵하시든지..뭐하자는건지 훗

    • nam 2013.10.01 09:44

      이정도 댓글을 쓰신 분이라면, 글속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당연히 알고 계실텐데.. 훗님은 뭔말이신지..훗훗

    • 2013.10.01 10:44

      웃기니까. 초등학생하고 비교한거 자체가 웃기니까.
      작성자도 초등생하고 비교할만큼 형편없다는걸아니까 겨우 열살도 안되거나 조금 넘긴 아이들에게 비교하는거아닌가?
      자기딴엔 그래서 대단히 잘하고있는거니까 니들이 논하지 말라고 싶었나본데말이지
      아이들의 무한잠재력을 무시하냐고 이번엔 댓글달껀가?
      아이들은 발달중인거거든 아직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배워가고 있고 박대통은 이미 그 경험을 한거고, 그만이 특별하게 한게 아니라 모든 인간이 거쳐가는 과정이고
      그리고 대통령이 그정도 기본감정조차 추스리지 못한다면 그게 말이되나? 말도 안되게 당연한 것을 자기 주장 합리화의 도구로 쓰시니 짚어 드린 것

    • 이현애 2013.10.01 11:00

      훗님!
      이 글이 이해가 안되면 자꾸 읽으시던지
      아니면 시간이 허락된다면 교수님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 CJK 2013.10.01 11:40

      난독증이신가? 훗!!^^ 그냥 웃지요^^ 훗!!^^

    • 세눈박이욘 2013.10.01 14:08

      훗님,
      왜 그러세요?
      웃으라고 쓰신 글에 왜 화가 나셨어요?^^^;

    • 서민 2013.10.01 14:26

      훗님
      글고보니까 제가 친구의 말 속에 내포된 의미를 이해 못하고
      표피적인 반응을 보였네요
      전날 써놓은 편지를 아침에 보는 것처럼,
      님의 가르침을 듣고나니 부끄러움이 확 몰려옵니다....

    • ㅋㅋ 2013.12.07 12:50

      훗..참 안타카운건 그런 초등학생보다 못한 대통령이 뽑히고 독재도 좋다고 용인해준 유권자들이 있어 문제인것 같네

  • 2013.10.01 09:18

    연금얘기 나왔으니 써봅니다.
    상위 30%를 제외하고 지급하는 것이 오히려 처음 내세운 공약보다 이치에 맞다고 생각됩니다. 민주당이 정말 100%, 모든 노인에게 지급라고 저리 따지는건 아닐테지요.
    그것은 당연히 지켜지지 못할 공약으로 상위 30%에 있는 노인들과 앞으로 상위 30%가 될 노인들의 표를 움직였다는게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러니 거짓말쟁이가 된게지요. 쩝

    • 서민 2013.10.01 14:27

      쩝님 안녕하세요 저도 연금에 대해서는 님 의견에 공감해요. 근데 그 공약을 다른 이가 아닌,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거죠. 재원도 다 있다고 하면서...표를 위한 공약이 아니었나 의심할 수밖에 없잖습니까 그래놓고선 애꿏은 복지부장관에게 책임을 물으니 황당하죠

    • 세눈박이욘 2013.10.01 16:39

      쩝님,
      오늘 뉴스 보도 중에 타워펠리스 거주 노인들 중 기초노령 연금을 받는사람들이 있다는 물타기 기사가 나오더군요.
      우리는 아직 세금 덜 걷고 복지도 덜해주는 미국식 선별적 복지 정책에 익숙합니다.그러니 타워펠리스 보도가 서민들에게 먹히는 것이구요.
      그런데 작년 대선 전까지는 문재인 후보측은 보편적 복지를 박근혜 측은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였고 민주당과 당시 딴나라당의 가장 큰 정책 차이였고 대선 전에 서울시 무상급식 문제에서 극명하게 다퉜었죠.무상급식 건 주민투표 패배와 박원순시장의 당선에 위기를 느낀 박측이 모든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지급,4대 중증질환 무상의료 등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양 후보의 복지 공약이 60%이상 비슷가 되었고 나아가 집권당이 보편적 복지로 선회했다는 인상까지 풍겼으며 그 결과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를 쓸모없게 만드는 효과까지 얻었습니다.이것이 표심에 큰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테구요.
      그리고 민주당에선 여전히 유럽식의 많이 걷고 많이 주는 보편적 복지가 당의 정책방향이고 단,중,장기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에 대하여 국민적 합의에 이르르면 많은 시간을 두고 오랜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지지하는 저로서는 이번 사건에서 대통령이 중,장기적 복지정책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 자체조차 없었던건 아닌가라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네요.

    • 촌철살인 2013.10.04 15:42

      저 역시 복지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1년전에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던 부분이 왜 이제와서 뚜껑 열어보니까 힘들겠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는 거지요.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쯤이나 되는 사람이 무조건 질러보자는 식의 공약이 아니라는 겁니다. 적어도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쯤이나 되시는 분들은 분명히 자기 말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세눈박이욘 2013.10.04 18:21

      촌철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만,
      기대는 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싶습니다.
      (물론 구미 분이라 저보다 더 빨리 진실을 아셨을 듯)
      '내 목표는 학생회장'인 초딩이 당선되고는 학교일에 관심 끝는 것과 일맥상통할 듯 합니다.
      사실 할 일 없잖아요.
      할아버지들이 일 다해주고 욕도 대신 먹어주는데요.
      그 학교 잘 못되었다고 학생회장 나무라진 않잖아요.
      자신이 나라를 대표하고 궂은 일 도맡아 해야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이름만 남는 학생회장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사는 사람에게 더 바라면 천벌 받지요!
      국민들 가슴속 끓는 천불은 국민들의 몫일 뿐이구요.

  • 준호 2013.10.01 11:47

    이유없는 비판은 안좋다고 해도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없는건 비판해야죠.

    정치는 국민에 대한 봉사이지 주인이 노예들을 다스리는게 아니죠 현대사회는...
    그리고 사과만하고 대책없이 끝나는 정책이라면 초등학생도한다는 그 비유가 틀린 말만은 아니죠 말그대로 비유인데 그걸 팩트로 알아듣는게 더 신기하네요....
    무슨 조선시대도아니고... 정치와 정책에대한 감시와 비판은 시민들의 의무입니다.

    • 서민 2013.10.01 14:28

      아...네....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벅

    • 촌철살인 2013.10.04 22:27

      솔직히 기본개념은 초등학생이 낫죠...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다른 꼬투리 잡아서 떼거지로 밀어붙이는 모습은...아닌거죠...우리나라 정치가 유치원생들이 가지고 있는 개념만 가지고 있어도 이 정도의 정치불신은 일어나지 않겠지요..오로지 당선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다 해 줄 것같이 사탕발림을 하는 정치인들을 너무나도 착해서 자기가 말한 바는 꼭 지켜려고 사는 소시민들은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은 줄 알고 그래도 자기가 말한 건 지키겠지 라고 맹목적으로 믿어버리는게 누적되고 누적되어 현재의 정치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냥 안타깝습니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 도쿄바람 2013.10.11 08:58

      준호님의 호연지기가 읽히는 글입니다. ^^
      반어법!
      아시면서 쓰신거죠?^^

  • 물레방아 2013.10.02 02:52

    네탓 + "이전 정권들은 지금까지 뭐했습니까" 는 정말 압권이죠. 그때 본인은 국회에서 "뭐했는지" ㅉㅉ. 이전 정권의 유체이탈기법을 전수받아 한 단계 승화시켜놓은 것 같아요. 구미에서 대통령이 2명 난다는 전설이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3명 난다는 전설이었다면 혹시 어디서 "까꿍"하고 나타나는 자 있을까 겁날텐데요.

    • 촌철살인 2013.10.04 1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2명이나 나올 필요있을까 했지만....2명만 나온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참고로 그 정치인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더군요..구미 사람들도 모르는 전설을 만들고;;;심지어 겨우 총 따위에 죽은..사람을 반인반신에 비유까지 하더군요..)

    • 세눈박이욘 2013.10.04 18:27

      두 분의 긍정의 힘!

      배우고 갑니다^^^

  • 촌절살인 2013.10.17 11:08

    문어대가리를 보니까 갑자기 문어가먹고싶네 삶아서 초장에 먹으면서 소주한잔 캬

    문어대가리는 책임을져라 그것이 역사에대한 책임이다 28만원만 있다고 하면은 장땡이냐??

    내호주머니에는27만 9천9백 9십9원이 있다 딱 10원이 모자란다 니가보태줘라

    이10원도 못한늄아

    • 이현애 2013.10.17 21:27

      ㅎㅎㅎㅎ
      문어대가리 ㅋㅋ
      재산환수는 어느정도까지 했나요?
      96년도인가, 노씨,전씨 포승줄에 묶여서 가는 사진이 실린 신문을 내밀면서 미안해하던 옆집아저씨와 달리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토토 2013.10.25 06:58

    잘하는거 하나 있습니다 옷갈아입기 패션쇼 공주 코스프레...5살짜리 딸 아이랑 수준이 비슷해요

  • 익명 2013.11.11 13:57

    비밀댓글입니다

  • 보고 가는자 2013.12.06 20:55

    너무 재밌어서 보고 갑니다

  • 마케터배과장 2013.12.08 22:32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지렁이 2013.12.13 12:00

    1시간동안 보고갑니다.
    쉬운 예시들 재밌고 신선하네요.
    tv에선 필력만 못하던데요ㅋㅋ

  • 지렁이 2013.12.13 12:00

    1시간동안 보고갑니다.
    쉬운 예시들 재밌고 신선하네요.
    tv에선 필력만 못하던데요ㅋㅋ

  • SSUN 2013.12.27 22:03

    정말 재미있게봤어요~! 공감백배네요ㅎㅎ

  • 임금님귀당나귀귀 2014.01.01 05:31

    감동했습니다..
    수작이라 눈물이....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 풍운지류 2014.01.12 00:05

    그래서 국민은 인내를 배우고 있습니다. 10녀 코스로.... 인내 후 성장하여 그에 걸맞는 결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해 봅니다.

  • 주놔니 2014.09.21 13:08

    어르신이라 ㅋ

  • 한심한인간아 2014.10.19 12:52

    교수가 생각하는게 초딩보다 못하네 너도 표절해서 교수됐구나ㅉㅉ 친일파같은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