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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공은 기생충

누리공화국이 기생충왕국이 된 까닭은

 

 

호응은 없었지만 스스로 생각할 때 최고의 글이었던 <좌변기의 꿈>은 이렇게 시작된다.

“저 멀리 아프리카엔 가상의 나라 ‘누리공화국’이 있다. 인구 450만명의 조그만 나라인데...”

그 누리공화국 주민들은 기생충감염률이 심각해, 전국민 감염률이 거의 90%에 달했다.

다음 광경은 누리공화국에서는 흔히 보는 풍경이다.

장면 1; 누리공화국 학교 선생님,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니까 댓글을 다는 것도 중요한 선거전략이거든.... 어, 이게 뭐지? 회충이 입까지 기어올라왔네. 잠깐만요, 입에 회충 있는 것 좀 빼고 수업할게요.”

장면2: 대변을 보던 아이, 놀라서 엄마를 부른다.

아이: 엄마, 60센티짜리 기생충 조각이 나왔어요.

엄마: 아이 깜짝이야. 뭐 그런 거 가지고 놀라? 지금 엄마는 2미터짜리 기생충 빼내고 있는 중이거든.

 

 

집권하는 대통령마다 후진국의 상징인 기생충을 어떻게 박멸할지 고민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었다.

시중에 구충제가 있기는 있지만 워낙 비싼데다 구하기도 힘들었던 것.

그래서 사람들은 석유를 먹는다든지 독초를 먹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기생충을 없애려 했지만,

그건 기생충보다 오히려 자기 자신의 몸을 더 상하게 하는 길이었다.

 

그러던 중 희소식이 들려왔다.

차기 대통령 후보 G가 “내가 대통령이 되면 전 국민에게 구충제를 무상으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

국정운영을 할 만한 경륜이 부족해 보여 그리 미덥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의 구충제 발언에 열광했고,

그 덕에 G는 대통령이 됐다.

사람들은 이제나 저제나 구충제가 지급될 날을 기다렸다.

 

 

하지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나라에 돈이 없어서 구충제를 줄 수 없다는 것.

“에... 올해 아프리카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그 바람에 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그러니까 세금을 안냅니다. 그러니 모두에게 약을 주는 건 어렵습니다.

이건 제가 공약을 안지키는 게 아니라, 일을 안하고 농땡이를 친 좌파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프리카가 더운 게 어디 한두해냐’고 따졌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대신 G는 새로운 방식의 구충제 지급방식을 발표했다.

“에...그러니까... 돈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 돈으로 구충제를 사먹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들에게까지 구충제를 줄 필요는 없으니, 월수입 하위 70%만 구충제를 주겠습니다.“

 

 

 

 

서민 씨를 비롯한 기생충학자들은 격렬히 반발했다.

“구충제를 스스로 사먹으라고 하면 잘 안사먹습니다. 그들이 변을 보면 기생충알이 밖으로 나가고, 애써 치료한 사람들이 그 알을 먹고 다시 감염이 됩니다. 그럼 구충제 준 게 무효가 됩니다“

 

더 큰 문제는 회충약-디스토마약 연계였다.

회충약은 알벤다졸이라는 건데, 이 약은 회충과 편충 등 배추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에 효과가 있고,

디스토마약은 간디스토마와 촌충 등에 효과가 있어서 두 약을 모두 투여해야 몸안의 기생충이 박멸되는 거였지만,

G는 이렇게 말했다.

“에...최근 3년간 회충약인 알벤다졸을 먹은 사람에게는 회충약을 지급하지 않고 디스토시드만 주겠습니다. 회충약을 먹은 사람에게 또 회충약을 주는 것은 명백한 낭비입니다. 마찬가지로 디스토시드를 한 번이라도 먹은 사람에게는 회충약만 주겠습니다.”

기생충학자들은 더 크게 반발했다.

-회충약과 디스토마약은 전혀 다른 약으로, 연계해서는 안된다.

-그 두 약은 지속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한번 먹었다고 해서 다시 기생충에 걸리는 걸 막아주지 못한다.

-누리공화국 국민들의 회충 감염률은 80%, 디스토마 감염률도 70%에 달하는만큼 어렵더라도 두 약을 한꺼번에 먹이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다.

 

 

하지만 G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거듭 말하지만 이건 다 이전의 좌파정권들 탓입니다. 좌파정권이 기생충을 잔뜩 키워놓은 게 오늘날 기생충왕국의 이유입니다...”

신기한 것은 사람들이었다.

구충제 전원지급의 약속을 깼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G를 지지했다.

“몸에 기생충 좀 있으면 어때? 죽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내 말이 그말이야. 괜히 좌파들이 기생충 가지고 트집잡아 대통령의 인기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 같아.”

이런 충성스러운 국민들 덕분에 G의 지지율은 지금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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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2013.10.17 08:42

    논리도 없이 까느라 바쁜 쓰레기 같은 글 ^^

    • 기생충 2013.10.17 08:43

      까닭은? 그레 그 까닭이 뭔데? 어휴 진짜 한심하다. 좌파들은 항상 이런식

    • 세눈박이욘 2013.10.17 09:14

      기쁘다! 알~바 오셨네.
      랄랄~라 랄~라라.
      웃자고 쓰진 글에 왠 논리 타령이실까요?
      굳이 논리 따지자면 공약이행 당장 힘들다고 제 입으로 사과(그게 사과라면)까지 했으니 논리 없다곤 못할 듯 보이네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글의 말미에 여전히 높은 지지율이라고 칭찬까지 하셨는데 까는 글이라니요.
      님의 마지막 말 쓰xx는 표현의 자유상 할 수 있는 말이긴 한데 님의 양심의 자유와 기본권 충돌 중이실 듯요^^^;

    • 서민 2013.10.17 22:11

      맞습니다. 제가 논리가 좀 약하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ljs 2013.10.18 17:07

      한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논리도 없이.... 감히..'

    • 물레방아 2013.10.24 10:02

      "기생충" 이분 혹시 국정원 댓글부대 소속?

  • 맞아요 2013.10.17 13:32

    ㅉㅉㅉ!
    머리에 쏙~~ 들어오네요...약속은 깨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 듯한 댓통년이나, 그럼에도 꾸준히 지지해주는 광신도들이나...참 대단한 무리들입니다!

  • 공약이라 2013.10.17 15:55

    연금이랑 기생충 약이랑 무슨 관계가.. ㅎ 부자들에게 기생충 약 안 먹이면 재전염 된다고 치고.. 부자들에게 연금 안 주면 뭐가 전염되죠? 부자들에게까지 나라돈 처바르겠다고 공약한 박근혜도 문제지만... 그거 안 준다고 난리치는 님같은 사람들도 큰 문제인듯. 북한 가서 사세요. 거긴 다 무료라니까...

    • 세눈박이욘 2013.10.17 16:22

      여전히 보편적 복지를 좌빨,사회주의적 사고라고 보는 분이 많으시군요.
      하긴 주변에 보편복지 얘기해봐도 입만 아픈 경우가 허다하더이다.
      님은 부자시고 돈 많으신 듯하니 계속 시혜적이고 선별적인 복지 지지하시고 혹 늙어서 국가에서 기초노령연금 나오더라도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이 다 무료라고 하시는데 그곳은 안드로메다 어디쯤에 있는 북한인가 봅니다.
      제가 아는 지구의 북한은 시장물가가 엄청난 곳이거던요.

    • 응슷응 2013.10.17 21:09

      세눈박이욘님 진짜 삐딱한 시각이네요. 복지의 끝은 참고로 공산주의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언론은 그리도 신뢰 안하시면서 어찌 북한이 못사는지 단정할수잇어요? 다 조작이고 은폐인데 북한 실상 조작한거 아닐까요? 그렇게 입맛대로 이야기 하지 맙시다. 그게 아니라면 혹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언론 안 믿으시는데 북한은 어떻게 아세요?

    • 이현애 2013.10.17 21:37

      응슷응님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않되시지요?

    • 응슷응 2013.10.17 21:58

      똥인지 된장인지라뇨 이건 명백한 똥입니다.

    • 응슷응 2013.10.17 21:58

      똥인지 된장인지라뇨 이건 명백한 똥입니다.

    • 세눈박이욘 2013.10.17 22:05

      먼저 제가 삐닥한 것은 인정합니다.사실이니까요.

      이건 반론입니다.
      제가 언론이 은폐했다고 했나요?님이 잘못 아시는걸 지적한건데요?
      북한이 100%통제되고 100%무상배급 받는 곳이라 모든게 무료라고 믿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것이 놀랍군요.
      제가 복지 얘기했는데 뜬금없이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은 왜 드셨을까요?상상력이 풍부하신가봐요.
      제 댓댓글 어디서 제가 북한 믿는다고 했습니까?저보구 비딱하다 말씀할 자격 전혀 없어 보이네요.

      이것은 님에 대한 소망(?)입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님은 앞으로 글 올리실 때 조금은 뒤져보고 조금은 고민도 하며 댓글 쓰실길 조언해드립니다.댓글달기 놀이도 어느정도 말이 통해야 주고받기가 되잖아요.

      끝으로,
      복지의 끝이 공산주의라는 말에 웃고 갑니다 ㅎㅎㅎ

    • 서민 2013.10.17 22:07

      글에서 연금 얘기를 하나도 안했는데 연금을 빗댔다는 걸 알아차린 님의 혜안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속내를 들켜서 부끄럽구요, 전 자본주의 좋아합니다. 북한으로 좇아내지 말고 울나라서 살게 해주세요......ㅜㅜ

    • 세눈박이욘 2013.10.17 22:48

      현애님,

      똥은 변희재 똥이 최고겠지요?^^^:

    • 촌철살인 2013.10.18 16:17

      복지의 끝이 공산주의라고 단정짓는 건 응슷응님의 의견이시구요..지금 복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북한처럼 될려고 복지를 외치는건 아닙니다...음..한 스웨덴 정도까지만 바라는 겁니다...스웨덴 복지를 검색 추천드립니다.^^

    • 물레방아 2013.10.24 10:05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알바부대가 창궐중이네요. 복지의 끝이 공산주의라는 것은 어느 학자님의 결론인지. 복지의 끝은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같은 유럽의 복지국가들이랍니다.

  • 응슷응 2013.10.17 21:04

    이런 사람들은 김대중,노무현 잘못한건 절대로 이야기 못하던데 뇌물이라든지 절대 이야기 못하고 한쪽편에만 치우쳐서 세상을 바라보는거죠. 모든 지도자들은 잘못한것과 잘한것이 잇는데 그렇게 한쪽으로 색안경 끼고 보다니 슬프네요

    • 서민 2013.10.17 22:10

      노무현. 김대중 욕은 왜 안하냐고요. 그분들은 이미 대통령에서 물러나셨는데, 그리고 돌아가셨는데 새삼 욕해서 뭐하나요. 글구 '절대로 이야기 못한다'는 건 아니죠. 노무현이 대통령이던 시절, 한겨레에 욕하는 글 몇번 썼거든요. 글구 MB와 현 대통령이 잘한 게 어떤 게 있는지 님이 좀 찾아봐주세요. 찾다가 실패했거든요...

    • 세눈박이욘 2013.10.17 22:13

      ㅎㅎㅎ 누가 색안경을 꼈는지^^^;

      님아,님은 그럼 어느 대통령의 공과 과를 구분하고 싶은건데요?

      그럼 먼저 님이 생각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과는 아래에 쓰셨으니 님이 인정하는 두분의 잘하신 것 좀 올려봐 주실래요?

    • 응슷응 2013.10.17 23:18

      올리면 정신승리하실텐데 그렇기에 올릴 가치가 없네요. 그쪽은 대한민국 언론을 신뢰하고 있지 못한데 뭘 믿고 사세요? 눈에 보이는것만 믿으세요. 눈에 보이는게 한겨례 경항이겟지만 .. 근데 내가 왜 여기까지와서 몸에 똥칠하고잇는지.. 나도 참 할짓없는 인간구나. 하긴 뭐 깨알같이 다 리플 다는 사람도 잇는데..

    • 세눈박이욘 2013.10.17 23:44

      누구나 공과가 있다시더니...
      그리고 언론언론 하시는데,님은 뭘 보시길래?
      저는 지식이 일천해서 언론과는 멀거던요.
      뭐 깨알같은 댓글 달기는 제 취미니...
      똥칠이야 님의 논리한계와 박약 탓일테니 자책하시는것도 님 몫일테지요.

    • 이현애 2013.10.18 04:08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우니까 피하지
      우리 모두 똥물 튀겨오지않게 조심합시다.

    • 촌철살인 2013.10.18 16:19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수님 글 전체적으로 다 읽어보시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잘했다는 내용 없습니다. 그렇게 편향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그냥 MB형님께서 이런 점을 잘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잘했는데..이런 전제가 아니고. 그냥 MB형님이 잘못한 점이 몇개 있다는게지요.

    • 촌철살인 2013.10.18 16:21

      김미화 누님이 불러드립니다. 마이클 잭슨의 You are not 언론~~

    • ljs 2013.10.18 17:15

      님의 말씀이 맡습니다.
      누구나 잘하고 못하는것 있지요.
      근데 그때는 하늘을 보며 웃었는데...
      요즘은 하늘보기가 무섭네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시합니다. 사랑합니다.
      호스피스에서 사용하는 말들입니다.

  • 노무현 2013.10.17 21:59

    제가 언제 경제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안했지만은 당연히잘해야겠지요.

    • 세눈박이욘 2013.10.17 22:27

      풉~~~
      이미 21c 신자유주의 물결에 휩싸여 있었던 우리나라 혼자 용쓴다구 경제가 살아 납니까?
      그걸 믿는다면 님은 박근혜의 창조경제가 우리나라를 살릴거라는 것도 믿겠군요.

  • 김대중 2013.10.17 22:01

    정치 안해요 내가안해요 내가 안한다는데 누가 날 강제로 시킨단 말이요?

    • 세눈박이욘 2013.10.17 22:30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이였으니 다른 이전의 대통령 들먹이며 반론은 않겠습니다.

  • 노무현 2013.10.17 22:03

    북한에 다 퍼줘도 남는장사다

    • 세눈박이욘 2013.10.17 22:24

      로마의 웅변가이자 정치가 키케로가 말했었죠.

      '나는 정의의 싸움보다도 사악한 평화일지라도 그것을 좋아한다.'

  • 김대중 2013.10.17 22:05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 만약 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 세눈박이욘 2013.10.17 22:33

      북핵개발이 (님들이 주장하는) 남한이 퍼준 돈으로 이루어졌다고 믿는다면 님은 동북아 4강의 역학 구도와 힘겨루기를 좀 알아보셔야 할 듯요.

  • 벙어리장갑 2013.10.17 23:18

    우리끼리 잘 놀던 동네에 불청객들이 찾아오셨군요^^. 당신들이 지지해주신 분과 정당이 주도해가는 정국이어서 행복하실텐데 뭐하러 이런 누추한곳까지 오셔서 저희의 생각까지 간섭을 하려하시는지... 아직 행복하지않으셔서 인가요?^^ 제개인적으로 조중동을 멀리하고 mac와 kbs 를 시청하지않는것처럼 당신들도 이곳을 멀리할순 없을까요?^^ 안그래도 이곳은 스트레스 많이 받는분들이 오는지라 여기서 말싸움하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거든요. 그걸 노리고 오시지는 않을테고... 걱정이 됩니다. 내 생각과 다르면 적이되어버리는 이상한 민주주의국가. 혹씨 이런게 한국적 민주주의의 토착화 인가요? 예전에 많이 들어보던...^^

    • 응슷응 2013.10.17 23:30

      제개인적으로 조중동을 멀리하고 mac와 kbs 를 시청하지않는것처럼 당신들도 이곳을 멀리할순 없을까요?

      이부분에서 비꼬는게 아니고 진짜로 뭔가 느껴지네요
      전 우파성향이기때문에 그와반대로 한겨레나 경항을 안봅니다. 그걸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뭐 비슷비슷하군요.
      그 말씀 충고로 받아드리겟습니다.

    • 촌철살인 2013.10.18 22:07

      6.25가 끝난지가 언젠데..아직도 색깔 논쟁을 하시는지요ㅠ.ㅠ
      제발 색깔 굴레에서 벗어나서 국민위주의 나라가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현재 정치인들을 움직이는 힘이 국민인가요? 국익인가요?
      아뇨 대부분의 정치인들 관료들을 움직이는 힘은 개인영달입니다.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치는데도 국가 정책방향은 대기업이 벌어서 나눠줘라 입니다. 지금껏 나눠주라고 그만큼 키워줬는데 나눠주나요? 안 나눠줬잖아요... 근데 왜 국민들은 저들이 만들어 놓은 색깔 논쟁에 같이 참여해서 그걸로 싸우나요? 지금 중요한건 색깔이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사람들이 더 재미나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한국을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 아잉팟 2013.10.17 23:22

    다른건 모르겟는데 세상에서 뇌물 수사받다가 자살한 대통령은 누군가요? 대한민국에 잇는걸로 기억하는데..

    • 세눈박이욘 2013.10.17 23:51

      다른 모르는 것들 좀 찾아보시면 그 분의 죽음에 대해 폄하하진 못하실텐데...

    • 벙어리장갑 2013.10.18 00:00

      저는 오히려 그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데 당신은 그렇게 말하면 기분 좋아지고 행복하십니까?

    • 촌철살인 2013.10.21 21:46

      노무현 대통령 뇌물 받은건 잘못한거 맞죠...하지만 그런 걸로 누구하나 책임을 지는 정치인을 한번도 못 본 저는...그 잘못한 걸 책임지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대통령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못하면 벌 받는 건 유치원생도 아는 세상의 진리여야 하거늘..현재 대한민국의 공직사회는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되엇죠...

    • 이상태 2013.12.07 13:13

      뇌물 먹은거 추궁받아 자살하신건 아닐꺼에요? 이미 그런일에는 도통한 사람이거던요. 돈 없어 진학도 포기할만큼 가난했었는데 그 많은 재산증식을 하면서 도 통하지 않았겠어요. 모르면 몰라도 자신의 치적에 부끄러운것이 많았기 때문일껄요.

  • 삐따기 2013.10.18 11:36

    예전에는 교수님 글이 재밌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점점 비판 댓글이 많아지네요..

    그만큼 유명세가 하늘을 찌른다는 ㅎㅎㅎ

    좀더 분발하셔야겠어요..

    제가 그리 늦게 찾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댓글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 ljs 2013.10.18 17:03

    좀비가 되어가는세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 CJK 2013.10.18 21:29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이란 게 생각납니다. 인터넷 댓글 공간에서도 어김없이 그레샴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악화(惡話)가 양화(良話)를 내쫓는 걸 여러번 보았거든요. 무지 평화롭던 공간이 어느 날 악플러들이 떼거리로 나타나 욕설과 비방으로 도배를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그 곳을 사랑하던 이들이 하나 둘 떠나버리는 공간같은 거 말입니다. 댓글 닉네임 자체에서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악화(惡話)들 때문에 양화(良貨)들이 환멸을 느껴 이 블로그를 외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살다보니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반복한다'는 말이 실감 나기도 합니다. 우째 이런 일이~~

  • 촌철살인 2013.10.18 21:55

    이런 글에 죽자 살자 달려드시는 분들이..또 등장을 하시네요..국정원 사건이 마무리 될려고 하나.ㅎㅎ
    저도 거듭 말하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인 분께서 1년도 지나지 않은 약속을 어기는 건 신뢰에 관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네 누나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정치가 선심성 공약 남발을 당연히 여기는 것 같아..정치혐오증 생길꺼 같아요...기본적인 건 지키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 이상태 2013.12.07 13:01

      눈 작다 혐오감 갖는 사람 때문에 교수님 눈 수술 할려니 돈이없데요.ㅠ ㅠ

  • 벼락치는소리 2013.10.19 23:09

    세월이 하 수상하니 가는곳 보이는곳마다 삼삼오오 정치꾼들 헐뜻느라 설왕설래하는구나 백성들은 피땀흘려가며 등짐지고 밭이랑일궈 세금내줬더니 비서7명에 자가용타고다니며 백성의 고혈로 휘발유뿌려가며 한다는짓거리는 당리당략에 싸움질에 막말에 온갖 쓰레기같은 짓거리만해대는 국회의원이란자들을 성토하는것일 게다.

    총선때는 제가 제일 애국자인양 제가 제일 나라일을 잘할것인양 주먹을불끈불끈쥐고 큰소리탱탱치던 이자들이 국민들에게 금뺏지얻어달고 돌아서면 국민이 어딧냐 내가제일이다 당이제일이다 여당이 죽어야 야당이산다 애국? 애국이뭐말라빠진개뼈다귀냐! 내가살기위해선 악마하고도(종북자들) 손을잡겠다 내가제일이고 당이제일이다 이렇게 나부대는 국회의원들을 뽑은 백성들이 무슨할말이있어 맑은하늘아래 부끄러움도없이 삼삼오오 입방아들을찥는거냐?

    북은 무리들이 KAL기를폭파하고 천안함을폭침시키고 연평도에 포탄을날리고 서해에서 우리해군을공격해 죄없는 장병들을 죽였어도 붉은무리들을향해 항의하는 촛불한자루 밝히지않고는 정쟁에는 이유도모르고 남이하니까 이웃이하라니까 선배가하라니까 어느인간이 하라니까 어느인간이 하라고 꼬시니까 추운줄도 모르고 더운줄도모르고 부모에겐 도서관간다 공부방간다 학원간다하곤 시청앞이나 서울역관장에 쪼그리고앉아 촛불에 얼굴이나비추는 그런 백성들이 무슨염치로 여당이어떻고 야당이어떻고 국정원이어떻고 채동욱이어떻고 입방아를 찥고있는 꼬라지를 보고 흉을보는거냐 칭찬을하는거냐?

    국회가 매일같이 국민들혈세인 세비만떼어먹고 놀고먹더니 국회잔칫날같은 국정감사를한다고 판을 벌려놓곤 한다는짓이 민정은뒷전이고 이석기가어떠니 채동욱이어떠니 국정원이어떠니 입씨름에지쳐 이젠 어느당수는 길바닥에 판을벌려놓곤 마이크잡고 지나는 국민들을향해 또다른당과 대통령을향해 험담하기빠쁘다 이런꼬라지를보곤 못마땅한 백성들이 입을비쭉거리고 얼굴을돌려도 마이크잡은 당수는 혼자 신바람 삼매경이다 이런꼴이 어찌 하수상타 안으리오 그러니 삼삼오오 입을모아 방아를찥고있구나 그러나 어찌하리오 사필귀정 내가찍은 한표가 나라꼴을 이지경으로만들줄 꿈엔들알았으리오 정치꾼들 거짓말을믿고 투표잘못한 내손이 왼수로다.

    • 촌철살인 2013.10.21 15:39

      저도 가끔씩은 야당과 여당이 짜고서 국민들을 책동, 분열 시킨다는 생각이 듭니다....정치혐오증이 생기도록...만들면 만들수록 자기들이 편하니..원....나라의 지도자란 사람들이 저 모양이고, 한동안은 그걸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앞이 캄캄해지네요..정치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할때라는 말이 되새겨집니다.

  • 부자 2013.10.20 14:15

    글이 너무 잼있네여....
    근디 젤 위 얼굴이 님 얼굴인가여 너무하다

    • 촌철살인 2013.10.21 15:40

      ㅎㅎ 이 님은 되게 잘 생기셨나 보다...저는 서민교수님 연륜이 묻어나는 저 얼굴이 참 좋은데..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군요...한국이 괜히 성형공화국인게 아니네요...

  • 이현애 2013.10.22 12:17

    정치하시는 분들 정말 욕심의 끝은 어디일까요?
    오늘, 대조영함대(?)가 여기에 와서 좋은 구경했는대요.
    함께 구경같던 우리 딸들이 이렇게 좋고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대한민국' 왜 엄마, 아빠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냐고 하네요.
    어떻게 대답해주어야 하나요?

    • 세눈박이욘 2013.10.22 13:30

      지금이 시월이니 사관생도 68기가 승선한 해군순항전단의 입항이었겠네요.(제가 해군 레이다(15전탐) 사병 출신이라 조금은 알지요...ㅎㅎ)
      따님 분들껜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은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지만 기득권 층이 여론 분열을 이끌어 자기 이익을 지키려고 하고 현애님과 부군께서는 그것을 비판할 따름이다라고 말씀해 주시면 어떨까요?
      여담이지만 저도 서해에서 천안함 바로 위급 함정 작전부에서 근무했던지라 천안함 사태에 대해 여전히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답니다.

    • 이현애 2013.10.22 18:15

      세눈박이욘님
      관심도 없었고, 한국 물정도 잘 모르는데
      늘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항상 감사 드리고요,천안함사건은
      저도 가슴 한편이 아직도 아픕니다.

    • 촌철살인 2013.10.22 21:54

      지금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상류층들이 상류층 역할을 못하는게지요..
      유치원생도 아는 삶의 원리를 자신들의 지위와 부를 이용하여 무조건 자기한테만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으니까요...왜 그들은 국민없는 나라가 없다는 진리를 보지 못할까요...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의견은 부모가 전해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냥 현애 누님은 자제분들께...긍정적인 것들만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조금느리게 2013.10.23 00:27

    휴대전화 G2를 한달 전에 사서 즐겁게 사용하는 저로서는 그녀를 G로 쓰는 게 부담스럽네요.. 좀 다른 적절한 표현법은 없을까요? 남들은 치킨 같은 걸 쓰기도 하던데.....

  • nasty 2014.01.09 15:31

    어휴...정신나간듯

  • nasty 2014.01.09 15:31

    어휴...정신나간듯